구리시민과 함께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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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제19회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 부스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간단한 OX 퀴즈와 메시지 참여 활동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스티커를 붙이며 “장애인은 도움을 맞기만 하는 존재이다?”, “장애인은 취업과 결혼이 가능하다?” 등
일상 속에서 흔히 오해되는 질문에 답하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님도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시어 시민들과 함께 퀴즈에 응답해주셨습니다.
시장님의 방문은 많은 참여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장애인이 직접 만든 쿠키를 기념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작은 선물이었지만, 쿠키를 받으며 “뜻깊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따뜻한 소감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이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는,
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 ‘하모니아’ B그룹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들은 부스 운영을 돕고 시민들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축제 현장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둘러보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캠페인에 활력을 더하고,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다음글제19회 평생학습축제 현장 속으로~! 25.09.30
